손예진이민기1 공포와 설렘의 기묘한 동거 사랑하기에 가장 오싹한 순간 "오싹한 연애" 관람 후기 세상에는 수많은 로맨틱 코미디가 존재하지만, 주인공이 귀신을 본다는 설정으로 등골을 서늘하게 만드는 영화는 흔치 않습니다. 2011년 개봉하여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한 '오싹한 연애'는 장르의 변주가 얼마나 매력적일 수 있는지를 보여준 대표적인 작품입니다. 사랑을 하면 세상이 온통 핑크빛으로 보여야 하는데, 이 영화 속 주인공의 연애는 시시때때로 나타나는 귀신들 때문에 오싹하기만 합니다. 전문가의 시선으로 본 이 영화가 왜 단순한 호러 로맨스를 넘어 오랫동안 사랑받는 수작이 되었는지 그 비결을 파헤쳐 보겠습니다. 1. 호러와 로맨틱 코미디의 완벽한 하이브리드'오싹한 연애'의 가장 큰 성취는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장르, 공포와 로맨스를 한 그릇에 담아냈음에도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는.. 2026. 3. 1. 이전 1 다음